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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GMT-마스터 II 펩시
GMT-Master II Pepsi
붉은 낮·푸른 밤을 한 베젤에 담은 롤렉스의 상징, 세라크롬 '펩시' GMT
두 개의 타임존을 한눈에 읽어내는 롤렉스 GMT-마스터 II '펩시'는 붉은 낮과 푸른 밤을 가르는 세라크롬 세라믹 베젤로 단번에 알아보는 아이코닉 모델입니다. 40mm 오이스터스틸 케이스 안에는 70시간 파워리저브의 자체 무브먼트 칼리버 3285가 들어가, 여행자의 시계라는 본분을 현대적으로 완성합니다. 1955년 팬암 항공 조종사를 위해 태어난 헤리티지가 손목 위에서 그대로 살아 숨 쉽니다. 2026년 스테인리스 레드·블루 조합이 단종되며 그 상징성은 더욱 또렷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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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이야기
특정 개인 디자이너가 아니라 롤렉스 사내 디자인·엔지니어링 팀의 작품이다. 초대 GMT-마스터(Ref. 6542, 1954년)는 미국 항공사 팬암(Pan American World Airways)의 조종사들과 협력해 그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여 개발되었다. 듀얼 타임 기능 자체가 대륙을 넘나드는 팬암 승무원을 위한 도구로 고안된 것이다.
초대 GMT-마스터는 1954년 발표되었고(시장 출시는 1955년 Ref. 6542), 이후 1675(1959~1980), 16710(1989~2007) 등으로 이어졌다. 적·청 세라믹 '펩시' 베젤은 2014년 화이트골드 모델 116719BLRO에 처음 적용됐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펩시(126710BLRO)는 2018년 출시되었다.
현행 펩시의 핵심은 세라크롬(Cerachrom) 단일 블록 세라믹 베젤이다. 한 장의 세라믹에 적색과 청색 두 가지 색을 구현하는 공정은 롤렉스의 특허로 보호되며, 소결(굽기) 전 밤 시간대(오후 6시~오전 6시)에 해당하는 절반에만 화학 용액을 함침시킨 뒤 1,600°C 이상에서 구워 해당 부분이 푸른색으로 발색되게 한다. 베젤 하나를 만드는 데 약 40시간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1980~1988년 드라마 '매그넘 P.I.'에서 톰 셀렉(Tom Selleck)이 펩시 GMT를 착용해 대중에 각인되었고, 영화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 1979)에도 GMT-마스터가 등장한다. 혁명가 체 게바라(Che Guevara)가 GMT-마스터를 찬 사진들도 유명하다. 말런 브랜도(Marlon Brando)가 '지옥의 묵시록' 촬영 때 착용했던 GMT-마스터는 2019년 경매에서 약 161만 달러에 낙찰됐다. 또한 팬암은 조종사에게 GMT-마스터를 표준 장비로 지급했다.
이름 그대로 GMT(그리니치 표준시), 즉 두 시간대를 동시에 읽기 위한 시계다. 일반 시·분침에 더해 24시간을 한 바퀴 도는 네 번째 핸드를 두고, 24시간 눈금이 새겨진 양방향 회전 베젤을 돌려 두 번째(또는 세 번째) 시간대를 표시한다. 적·청 베젤은 낮과 밤을 직관적으로 구분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선 조종사와 잦은 해외 출장자를 위한 도구라는 본래 컨셉을 그대로 담고 있다.
현행 스틸 펩시 126710BLRO 기준으로 40mm 오이스터스틸(Oystersteel) 케이스, 적·청 세라크롬 세라믹 베젤, 100m(10기압) 방수,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갖춘다. 무브먼트는 자체 제작 칼리버 3285(자동, 크로노미터 인증)로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와 파라플렉스(Paraflex) 충격흡수 장치, 파라크롬(Parachrom) 헤어스프링을 적용했다. 비틀어 잠그는 트리플록(Triplock) 크라운으로 방수를 보강하며, 보통 주빌리(Jubilee) 또는 오이스터(Oyster) 브레이슬릿과 함께 제공된다.
정품 확인의 핵심은 적·청 세라믹 베젤의 정밀한 색 경계와 음각 숫자, 매끈한 케이스 마감, 그리고 칼리버 3285의 부드러운 작동이다. 세라크롬 베젤은 색 경계가 한 장의 세라믹 안에서 또렷하게 나뉘며 인쇄가 아닌 발색 방식이다. 또한 정품에는 롤렉스 보증서·시리얼/레퍼런스 각인이 일치해야 한다. 구매는 정식 채널을 통하고, 베젤 색감(2018년 초기 Mk1은 비교적 연한 파스텔 톤)과 브레이슬릿 마감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라크롬 베젤은 자외선과 긁힘에 매우 강해 시간이 지나도 적·청 색이 바래지 않는다. 케이스 소재인 오이스터스틸은 부식에 강하고 광택을 오래 유지한다. 시장에서는 가장 인지도 높은 스틸 스포츠 롤렉스 중 하나로 꼽혀 리세일 프리미엄이 꾸준하며, 2026년 4월 단종 이후에는 해당 레퍼런스의 시세가 더 상승한 것으로 보고된다.
세라믹 베젤은 긁힘에 강하지만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미지근한 물과 부드러운 솔로 세척하고 마른 천으로 닦는다. 트리플록 크라운이 완전히 잠겨 있어야 방수가 유지되므로 물에 닿기 전 크라운 잠금을 확인한다. 강한 충격·자기장은 피하고, 정밀 점검과 방수 패킹 교체는 롤렉스 정식 서비스 센터에서 받는 것이 안전하다.
📊 시세·거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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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히스토리
luxx_brand_price_index 실데이터 기반 시세 추이(관측 없음/부족 창은 정직 표기).
🔨 현재 진행중인 경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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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매물 | 구분 | 상태 | 예상가(약) | |
|---|---|---|---|---|---|
![]() | PEPSI BEZEL & INSERT FOR ROLEX GMT MASTER I, II BLUE/RED 16700 16710 SAPPHIRE | 글로벌 경매 | S | 약 ₩900,000 | 구매대행 |
![]() | OEM Vintage 2000 Rolex GMT Master II Booklet SET Pepsi 16710 16718 16713 16700 | 글로벌 경매 | A | 약 ₩990,000 | 구매대행 |
![]() | OEM Vintage 2006 Rolex GMT Master II Booklet SET 16710LN 16710 BLRO Pepsi /Coke | 글로벌 경매 | A | 약 ₩1,000,000 | 구매대행 |
![]() | OEM Vintage 2004 Rolex GMT Master II Booklet SET 16713 16718 16710 Pepsi /Coke | 글로벌 경매 | A | 약 ₩1,100,000 | 구매대행 |
![]() | PEPSI Ceramic Bezel Insert For Rolex GMT-MASTER II 126710BLRO & 116710 MK3 | 글로벌 경매 | S | 약 ₩1,500,000 | 구매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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