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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피게 로얄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41mm 26574
Royal Oak Perpetual Calendar 41mm Ref. 26574
41mm 옥타곤 케이스에 영원의 캘린더를 담은 오데마피게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41mm(레퍼런스 26574)는 한 번 맞춰두면 윤년까지 자동으로 계산해 2100년까지 날짜를 바로잡을 필요가 없는, 시계 제작의 정점인 퍼페추얼 캘린더 컴플리케이션을 담은 모델입니다. 1972년 제랄드 젠타가 디자인한 상징적인 팔각형 베젤과 통합형 브레이슬릿 위로, 다이얼 가장자리를 중앙 핸드가 훑고 지나가는 독창적인 주(week) 인디케이터가 더해져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블루 '그랑드 타피스리' 다이얼과 9.5mm의 놀랍도록 얇은 케이스가 복잡한 메커니즘과 절제된 우아함을 동시에 구현했습니다. 스틸·로즈골드·화이트골드 등 다양한 소재로 전개되며, 컬렉터들이 손에 넣고 싶어 하는 AP의 대표 시그니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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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이야기
케이스 디자인의 뿌리는 1972년 제랄드 젠타(Gérald Genta)가 단 하룻밤 만에 스케치한 로얄오크 원형에 있다. 당시 오데마피게 경영자 조르주 골레이가 '강철로 만든 럭셔리 스포츠 워치'를 의뢰했고, 젠타는 잠수 헬멧의 포트홀에서 영감을 얻은 팔각형 베젤과 여덟 개의 육각 나사를 고안했다. 26574 역시 이 팔각 베젤·노출 나사·일체형 브레이슬릿이라는 젠타의 원형 코드를 그대로 따른다.
레퍼런스 26574는 2015년 9월에 공개되었다. 이는 로얄오크 퍼페추얼 캘린더가 수십 년 만에 받은 대대적 리디자인으로, 새 칼리버 5134를 위해 케이스 지름을 기존 39mm에서 41mm로 키운 첫 세대다. 로얄오크 라인 자체는 1972년, 로얄오크 퍼페추얼 캘린더는 1984년(레퍼런스 5554/25554)에 처음 등장했다.
심장부인 셀프와인딩 칼리버 5134는 1978년 등장한 초박형 자동 영구 캘린더 무브먼트 2120/2800 아키텍처를 계승해 발전시킨 것이다. 374개의 부품과 38개의 주얼로 구성되며, 서스펜디드 배럴 구조 덕분에 주 표시 기능을 더하고도 두께를 4.31mm로 억제했다. 진동수는 2.75Hz(시간당 19,800회), 파워리저브는 약 40시간이다.
오데마피게는 2024년,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시계 수집가인 존 메이어(John Mayer)와 협업해 칼리버 5134를 탑재한 마지막 로얄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한정판을 선보였다.
로얄오크 퍼페추얼 캘린더 26574는 로얄오크의 스포티한 디자인 코드와 오데마피게가 19세기부터 이어온 영구 캘린더(Perpetual Calendar) 복잡기능을 결합한 모델이다. 영구 캘린더는 28·30·31일의 월별 일수 차이와 4년마다 돌아오는 윤년을 기계장치가 스스로 인식해, 2100년까지 날짜를 수동으로 맞출 필요가 없는 고급 복잡기능이다. 26574는 여기에 주(週) 표시와 천문 문페이즈까지 더해, 요일·날짜·주·달·윤년·달의 위상·시·분을 하나의 다이얼에 응축했다.
케이스는 지름 41mm·두께 9.5mm로, 칼리버에 주 표시가 추가되며 무브먼트가 두꺼워졌음에도 전작(9.3mm) 대비 두께를 거의 유지했다. 다이얼은 'Grande Tapisserie' 게랄로셰 패턴에 야광 처리된 인덱스와 로얄오크 핸즈를 적용했다. 기능은 영구 캘린더(주·요일·날짜·천문 문페이즈·달·윤년)와 시·분이며, 주 표시는 다이얼 외곽 스케일을 쓸어가는 중앙 핸드로 읽는다. 글레어프루프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시스루 케이스백, 스크류 잠금 크라운을 갖췄다.
오데마피게 영구 캘린더 계보는 1955년 세계 최초로 윤년을 표시한 손목시계(레퍼런스 5516), 1978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얇은(3.95mm) 자동 영구 캘린더 무브먼트 2120/2800, 1984년 첫 로얄오크 퍼페추얼 캘린더로 이어진다. 칼리버 5134는 1977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손본 인하우스 영구 캘린더 무브먼트로 평가받는다.
26574는 41mm로 커진 가독성과 현대적 비례를 얻으면서도 9.5mm의 얇은 두께를 유지해, 영구 캘린더 같은 정교한 복잡기능을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게 한 점이 강점이다. 스틸·로즈골드·옐로골드·플래티넘 등 다양한 소재로 전개되었으며, 칼리버 5134는 2024년 존 메이어(John Mayer) 협업 한정판을 끝으로 단종되어 이 세대 무브먼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천문 문페이즈는 실제 달의 공전 주기에 매우 근접하도록 설계되어, 약 125년 317일에 한 번만 하루의 오차 보정이 필요하다. 영구 캘린더는 윤년 사이클을 기계적으로 추적하므로 정상 작동 중에는 날짜 보정이 필요 없으나, 시계가 멈춰 동력이 소진되면 칼리버 전용 사용설명서의 절차에 따라 각 표시를 재설정해야 한다.
📊 시세·거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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